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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 나이스엔써, 30억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9-27 12:00

하나금융그룹, 그룹 전략펀드 활용해 투자
투자금 물류 시장 매출 채권 유동화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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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엔써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사진제공=나이스엔써

나이스엔써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사진제공=나이스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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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 나이스엔써(대표 최정환)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벤처스와 하나증권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그룹 전략펀드인 '하나비욘드파이낸스펀드'를 활용해 나이스엔써에 투자했다.

나이스엔써는 투자금을 국내 물류 미들마일 시장의 매출채권 유동화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세한 차주가 대금 미회수 리스크 없이 빠르게 정산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유범준 나이스엔써 파트장은 "이번 투자 유치로 나이스엔써가 핀테크 기반의 매출채권 팩토링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음과 동시에 하나금융그룹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매출채권 유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이스엔써는 올해 5월에 설립된 나이스그룹 계열사다.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로 기업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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