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지난 14일 애향아동복지센터 어린이와 함께 SRT로 서울을 방문해 덕수궁과 인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서울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운영 중인 ▲다누림 차량 ▲체험관광 콘텐츠 원모어트립 천연염색체험 ▲덕수궁 도보해설관광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여행은 SRT 차내지 ‘SRT매거진’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SRT를 활용한 국내여행을 전개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여행’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7회 진행됐다.
이번 여행기는 SRT매거진 10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4분기에도 지역아동 대상으로 따뜻한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R은 철도 업을 활용해 ▲유공자 후손·다문화 가정 아동 독도탐방 지원 ▲지역 어르신 근교 나들이 ▲지역 어린이 철도 교통안전 체험 등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