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이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주현태
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지방자치부문의 ‘지방자치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및지방자치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업적이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지방자치공로대상으로 박강수 구청장이 최종 선정 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갑작스럽게 경제력을 상실한중년층의 행복도가 선진국을 결정짓는 기준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이를구정철학에 반영해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박강수 구청장의 주력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시행한 정책으로 단순히 75세 어르신의 식사를 차려드리는 것을 넘어안부와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직접 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을 보살피는통합 서비스다.
또한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정을펼치기위해 ‘현장구청장실’, ‘365 구민소통폰’ 등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구민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 있다.
마포구는 한강과 경의선 숲길, 홍대 일대 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지닌지역 지원이 많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를 놓치지 않고 활용해 ‘매력과활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마포’를 만들고 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마포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경의선 숲길부터홍대를 거쳐 한강변을 연결하는 보행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그는 안전과문화를 결합한 문화관광축인 ‘레드로드’를 탄생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생활의 전 분야 걸친 정책을 추진해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