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는 김천공장에 무기단열재 그라스울 생산 라인 2호기를 증설하고, 친환경 고품질 불연단열재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사진제공=KCC.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증설한 그라스울 2호기는 단일 생산 라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약 4만8000톤의 생산능력(capa)을 갖춰 하루에 160여 톤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김학경 KCC 건재사업부 상무는 "건축물 화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정부 정책 기조 역시 강화되면서 무기단열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그라스울 증설은 국민적 요구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CC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