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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랜드마크로” 더 타운몰 킨텍스점 21일 오픈…핫플·가성비 결합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07-21 13:44

테넌트 매장, 기존 4배인 98개로 확대
‘이마트 최대 F&B’ 1300평에 맛집 32곳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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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테넌트 매장.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테넌트 매장. /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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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은 7개월 간 리뉴얼을 마치고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21일 문을 열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매장 공간을 대대적으로 혁신했다. 매장 면적만 2만6446㎡(8000평)에 달하는 이마트 최대 규모 점포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 1만3223㎡(4000평)이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결합시켰다. 이마트는 “일산 주민들이 바라던 트렌디한 쇼핑 수요를 충족시키며 온 가족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공간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규모의 테넌트 시설과 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휴게 공간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의 총 매장면적은 2만6446㎡(8000평)이며, 그 중 트레이더스가 8595㎡(2600평), 테넌트와 전문점이 이전 대비 약 95% 늘어난 1만7851㎡(5400평)다.

기존 매장 구성을 확 바꾼 이번 변신은 지역 상권과 고객 욕구를 면밀하게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더 타운몰 킨텍스점 핵심 상권은 일산과 파주, 김포 일부 지역 등으로 매우 넓고 핵심 상권 내 인구가 110만명에 달한다. 반면 오래 전 개발이 진행됐던 1기 신도시여서 대다수의 쇼핑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다.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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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감안해 이마트는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일산 시민들이 시간 날 때마다 고민 없이 찾아올 수 있고, 일산 지역에 부족했던 트렌디한 맛집과 재미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로 킨텍스점을 리뉴얼했다.

특히F&B에 대규모로 투자해 총 32곳, 1300평 규모로 다양한 맛집과 식음 시설이 들어선다. 이마트 리뉴얼 점포 중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식음 매장은 지하1층 트레이더스 푸드카페 ‘T카페’부터 지상 1~2층까지 주차장 외 모든 층에 배치했다. 일산 지역에 처음 들어오는 17개의 맛집이 들어선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책으로 가는 문(만화카페),플레이타임S(키즈카페), 포토슬레이트(포토스튜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매장을 비롯해,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GDR 골프아카데미, 모던 필라테스 등이 대표적이다.

리빙·라이프스타일 테넌트도 다양하게 들어섰다. 올리브영, 다이소, 아트박스부터 가구, 침구, 키친, 인테리어 소품, 아로마 브랜드 등이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일산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매장만 34개에 달하는 등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인 매장”이라며 “인기 맛집, 백화점급 스윗델리에 더해 만화카페, 골프아카데미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들의 ‘최애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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