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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이론·공예체험 등 구성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7-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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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유치원 아동들이 환경 방문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청파유치원 아동들이 환경 방문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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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스스로 친환경 가치관을 기르고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녹사평대로 150)에서 유아반(6~7세) 1개, 어린이반(초등학교 1~3학년) 2개로 나눠 진행한다.

반별 정원은 20명. 보호자 10명, 아동 10명이 7월 25일에서 8월 10일 중 2회차로 이론교육 후 공예체험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배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ling)의 의미에 대해 배운다. 미니 도어벨을 제작하고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한다. 공예재료 무상제공.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즐겁게 친환경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40개 기관에서 912명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환경 방문교육’을 59회 실시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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