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병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더불어민주당) / 사진제공=넥슨
이미지 확대보기목포중앙병원은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지역 거점병원이다. 이번에 운영할 의료센터는 전라남도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진다.
이번 전남권 목포중앙병원·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충청권과 영남권에 이어 넥슨재단이 건립을 지원하는 세 번째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서울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등을 포함해 다섯 번째 어린이 의료시설 지원 사례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남 어린이들이 지역 내 재활의료센터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