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B손보, 집중호우 대비 ‘침수예방 비상대응팀’ 운영

김형일 기자

ktripod4@

기사입력 : 2023-07-05 14: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DB손해보험이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 중이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 중이다./사진=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올해 슈퍼 엘니뇨(해수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침수예방 비상대응팀 DB손보가 2012년부터 침수사고 발생 시 조치 및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조직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서울 강남 및 경북 포항지역의 역대급 침수 사고에도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한 보상처리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DB손보는 올해부터 침수사고 예방이라는 측면에 더욱 집중해 ‘침수 다발지역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침수 및 집중호우 예상지역 거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에게 ‘침수유의 및 차량이동 안내 문자 발송’ 등 차별화된 안내 및 예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전국 지역별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파악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를 통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침수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침수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기상 예비특보 발령 시 특보 발령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비상 대응 준비태세’로 전환하고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서비스 급증과 침수차량이 다수 발생하는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비상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고조치 프로세스’를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업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및 사고조치 경험을 가진 침수예방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상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