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 사진제공=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이 프로그램은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강사가 가정과 기관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수학 등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7월 18일까지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에게는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주 1회 방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중위 소득 80% 이하 가정 등으로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모집 규모도 6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쥬니버스쿨 운영 노하루를 바탕으로 커리큘럼도 탄탄하게 개발했다. 쥬니버스쿨의 코딩, 수학, 논리 학습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특별 교구재를 이용해 심화 학습까지 진행한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