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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항상 마신다는 '이 음료' 누적 판매량 7000만잔 돌파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05-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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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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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 부회장이 좋아하는 음료로 꼽은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가 누적 판매량 7000만 잔을 돌파하며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17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했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블랙 티를 조합한 음료다.

당시 한정 음료로 출시됐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된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높은 인기에 ‘자·허·블’이라는 애칭도 얻은 이 음료는 정 부회장이 좋아하는 음료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2020년 스타벅스 유튜브채널 ‘스벅TV’에 출연해 “제가 항상 마시는 게 딱 3 가지가 있다”며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추천한 바 있다.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음료 이미지./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음료 이미지./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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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허니 블랙 티처럼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였다가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다양하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 겨울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음료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2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며 인기가 높아지자 올해 1월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2017년 4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했다가 고정 메뉴가 됐다. 봄 한정 음료로 출시한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역시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를 얻어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있었던 음료인 만큼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다.

해당 음료들은 현장에서 고객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음료들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재출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소리(VOC), 마이 스타벅스 리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스타벅스의 트렌드는 고객과 함께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즐거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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