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시회에서는 1300대 이상의 최신 상용차가 전시된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전시회 후원에 이어 트럭과 관련된 ‘베스트 인 쇼 트럭’ 등 시상식 후원을 지속해 현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DH51.
이미지 확대보기AH51과 DH51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인 스마텍이 접목돼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특히 지그재그 모양의 3D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적용해 견인력을 강화했으며, 넓은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으로 자사의 기존 트럭용 타이어보다 접지력, 내마모성 등의 성능을 높였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와 M+S도 획득했다. 낮은 온도의 겨울철 드라이빙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도 발휘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소형 트럭·벤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 2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재생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의 상품인 R-DH05, ‘R-TH22’ 등 현지 인기 라인업도 전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