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범사업은 한번 사용하고 폐기되는 종이박스를 대신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표준물류기기(파렛트,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포천시 시설채소를 가락 도매시장에 출하하는 사업이다.
경기농협 홍경래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 기관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얼갈이배추 첫 출하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산물 품질향상, 농업인의 생산비절감 및 물류선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의 의미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