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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현대53동’ 건축심의 통과…24층·69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4-13 08:37 최종수정 : 2023-04-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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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대상지./사진제공=서울시

가락현대53동, 소규모 재건축 대상지./사진제공=서울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오금역에 인접한 ‘가락현대53동’ 재건축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6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 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만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다. 주거동 1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9세대 2가지 타입(전용 58·82형)을 도입했다.

저층부(지상 1층)는 주거 환경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해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으며 북~남측 도로변에는 가로환경을 고려한 보행공지(3m)가 조성된다.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38길의 보행동선을 연결,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옥상과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속도감 있는 소규모재건축 추진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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