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 정치적 목적 조례 폐지에 나서…"행정력 낭비 막을 것"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3 09:45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제317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특별시 대북 인도협력사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등 9개 폐지조례안을 발의하고 본격적으로 조례 정비에 나섰다.

3일 김길영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함께 행정 규모 또한 커지면서 조례 제정 건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제정된 조례들이 실효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서울정상화TF’에 소속해, 행정력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조례를 정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현재까지 ▲태양광 설비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남북 문화ㆍ체육ㆍ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을 발의해 해당 조례를 폐지했다.

김길영 의원은 “기존 조례와 유사한 조례, 사문화되거나 시대적 상황에 맞지 않는 조례, 정치적 목적이나 실적을 위해 남발된 조례를 대상으로 폐지 조례안을 꾸준히 발의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제9대에 326건, 제10대에 435건이 제정됐다. 선배, 동료 의원들이 만들고, 통과시킨 조례를 폐지 또는 개정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무분별하게 제정된 조례를 정리하는 것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막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번 제정된 조례는 의회나 집행기관에서도 폐지안을 발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례 제정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 제, 개정은 적극적으로 지향할 것”이라며 “시대적 상황 및 행정 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사장되듯 남아있는 조례, 필요없는 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 기존 조례와 유사하거나 상위 법령으로 충분히 규정하고 있어 불필요한 조례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조례가 당초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동작구, ‘클린 동작’ 추진…15개 동 보행로 집중 정비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과 함께 관내 15개 동의 주요 보행로를 정비한다.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 등 보행 불편 요소를 개선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동작구는 10월을 ‘클린 동작, 실천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동작을 환하게’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걷는 길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15개 동은 오는 16일 자율적으로 청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출근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를 중심으로 통·반장과 직능단체 등이 순찰·정비조를 구성한다. 순찰은 하루 한 차례 이상 진행한다 2 용산구, 민선 9기 100일 성과…정비사업·생활환경 개선 속도 용산구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개발과 안전, 민생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한남3구역 철거를 마무리하고 산호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인가 기간을 3개월 단축했다. 공공디자인 대통령상과 재난대응 국제인증도 획득하며 구정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용산구는 ‘미래를 여는 매력도시 용산’을 비전으로 5대 구정목표와 87개 공약을 확정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해 90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취임 이후 개발·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용산공원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관계 3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하반기 신입사원 6명 채용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정보시스템 기획과 운영 등을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정보시스템 분야 일반직 5급 6명이다. 주요 업무는 정보시스템 기획과 운영, 사업 관리 등이다.지원 자격은 개발원 인사 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학력과 전공, 연령 등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학력·출신지·성별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도 적용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직무면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