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229조1000억원) 대비해서도 5.5% 줄었다.
한국예탁결제원(원장)은 10일 2023년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동향을 발표했다.
유형 별로는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는 143조7000억원이 발행되어 전년동기(254조6000억원) 대비 43.6% 감소하였고,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72조9000억원이 발행되어 전년동기(71조6000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92일) 이하의 발행금액(215조9000억원)이 99.7%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195조3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0.2%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72조9000억원), 증권회사(58조4000억원), 일반·공기업(45조8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39조5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하여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