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D2SF, 대학생 기술창업 공모전 진행...5월 14일 접수 마감

이주은

nbjesus@

기사입력 : 2023-04-07 17:30

법인 설립 여부·기술 개발 단계 무관하게 지원 가능
최종 선정팀에게 단계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네이버가 학생 창업팀 발굴을 위한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학생 창업팀 발굴을 위한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 사진=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 D2SF(센터장 양상환)가 학생 창업팀 발굴을 위해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학생 창업팀을 극초기 단계에 발굴해 성장 지원책을 제공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와 무관하게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14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팀은 6개월간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한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네이버 사옥 내 입주 공간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네이버 및 선배 창업가의 사업 피드백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전략과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네이버 D2SF 멘토링 ▲투자유치 및 협력 기회 등도 지원한다.

실제 공모전을 거쳐 네이버 D2SF가 투자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빌테크’, AI애니메이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플라스크’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 플라스크 대표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학생팀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 및 팀 빌딩에만 온전히 몰입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디오 AI 기술을 개발한 ‘비닷두’는 네이버웹툰에 인수됐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발빠른 실행력을 갖춘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발굴해, 이들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