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어르신, 모바일뱅킹 어렵지 않아요”…금감원, 연습용 금융앱 개발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4 19:40

금감원·산은, ‘스마트시니어’ 앱 개발

스마트시니어 앱 작동 화면. / 자료제공=금감원

스마트시니어 앱 작동 화면. / 자료제공=금감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모바일뱅킹이 생소한 어르신을 위한 연습용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은행과 함께 고령층이 모바일 금융 거래를 쉽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는 ‘스마트시니어’ 앱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모바일 금융 거래 이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연습용 모바일 금융앱을 산업은행과 공동 개발했다”며 “실제 모바일 금융앱과 동일한 화면으로 거래 실수에 대한 걱정 없이 계좌조회, 이체 등을 반복연습해 볼 수 있어 고령 소비자의 모바일 금융 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앱은 화면 및 조작 방식을 실제 산업은행의 모바일 금융앱과 동일하게 구성했고 이체금액, 받는 사람 정보 등을 자유로이 입력하고 이 내용이 거래내역에 상호 반영되도록 제작해 현실감을 높였다.

아울러 가상 모바일 금융앱의 화면을 캡처해 잔고 증명 사기 등에 악용할 수 없게 다중의 안전장치를 갖췄다. 앱 사용 정보를 인터넷 서버가 아닌 사용자 핸드폰에 직접 저장되도록 설계해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원천 차단했다.

향후 금감원은 스마트시니어 앱을 누구나 자유로이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금융사랑방버스 내 태블릿pc에 이 앱을 설치해 전국의 경로당 등 고령층 디지털 금융교육 실습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는 조회·이체 등 제한된 연습만 가능하나, 앞으로 인증서 발급, 계좌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것”이라며 “은행별로 모바일 금융앱의 디자인, 작동 방식 등이 차이가 있는 만큼 여타 은행들도 이와 같은 연습용 앱을 제공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폭염부터 복지까지 ‘생활밀착 행정’ 강화 [우리 區는 지금]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대응부터 어르신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해충 방역, 민방위 안전관리까지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폭염·호우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니어 지원 사업과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 러브버그 방역, 비상대피시설 점검 등을 병행하며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폭염·호우 대응 강화…여름철 종합대책 가동영등포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수방·안전·보건 분야를 중심으로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영등포구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191개소와 스마트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 돌봄서 2 용산구, 교육·문화·환경 아우르는 ‘체감형 현장 행정’ 가속도 [우리區는 지금]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교육, 문화, 보건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용산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5개 고등학교(신광여고·보성여고·중경고·서울디지텍고·오산고)를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용산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구청 방문형 상담에서 나아가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대1 맞춤형 진학상담 ▲대입 주제별 특강 ▲교사 연수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교사 연수에는 전직 대학입학사정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부 작성 실무와 전형 대응 전략을 전수한다.아 3 코리아 프리미엄 띄운 이 대통령…증시 재평가 기대 커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국내 증시 상승세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렸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지속될 경우 한국 증시의 구조적 저평가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컸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최근 증시 상승과 관련해 “지금도 제가 보기에는 저평가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아니라 코리아 프리미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른 나라 시장의 PER(주가수익비율)이 20 수준일 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