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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월 판매 11% UP...국내 쏘렌토-해외 스포티지가 견인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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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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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는 2023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27만827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3월 보다 10.9%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5만3046대로,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중형SUV 쏘렌토(6890대)다.

세단 등 승용차는 K8 4569대, 레이 4155대, K5 3421대, 모닝 2127대 등 총 1만6044대가 판매됐다. SUV 등 RV(레저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873대, 스포티지 6018대, 셀토스 3891대, EV6 3009대 등 총 3만70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3가 6806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6932대가 판매됐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이미지 확대보기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9.2% 증가한 22만4911대를 기록했다.

해외의 경우 4만2445대가 팔린 스포티지가 최대 판매 모델로 기록됐다. 이어 셀토스(2만3962대), K3(1만6892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차량은 국내에서 112대, 해외에서 206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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