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5만3046대로,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중형SUV 쏘렌토(6890대)다.
세단 등 승용차는 K8 4569대, 레이 4155대, K5 3421대, 모닝 2127대 등 총 1만6044대가 판매됐다. SUV 등 RV(레저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873대, 스포티지 6018대, 셀토스 3891대, EV6 3009대 등 총 3만70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3가 6806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6932대가 판매됐다.
기아 스포티지.
이미지 확대보기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9.2% 증가한 22만4911대를 기록했다.
해외의 경우 4만2445대가 팔린 스포티지가 최대 판매 모델로 기록됐다. 이어 셀토스(2만3962대), K3(1만6892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차량은 국내에서 112대, 해외에서 206대가 판매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