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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공급망금융 전문기관으로 입지 강화 [온투업 ‘퀀텀점프’]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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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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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공급망금융 전문기관으로 입지 강화 [온투업 ‘퀀텀점프’]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이 국내 유일 공급망 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 전문 기관으로서 사업자 중심의 금융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상거래 매출채권 유통 활성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매출채권 유통 허브(hub)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나이스abc는 기존 사업을 다각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미들마일(기업과 기업간 물류 이동이 일어나는 구간) 금융서비스 ▲매출채권 거래소 ▲사업자를 위한 선구매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서비스는 더욱 고도화해 중소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자 보호 시스템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는 포부다.

나이스abc는 현재 중소사업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전자어음 및 할인 매출채권 유동화 ▲이커머스 및 카드매출채권 선정산 ▲NICE B2B PAY(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구매자금 대출(법인 신용대출) ▲미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이 있다.

‘전자어음 할인 및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는 사업자간 대금지급 수단으로 활용되는 전자어음 및 매출채권에 대한 유동화 서비스다. ‘이커머스 및 카드매출채권 선정산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채권 정산대금과 온라인 거래(이커머스)에서 발생한 매출에 대해 기존 정산일보다 먼저 정산대금을 지급받고, 정해진 날짜에 상환하는 서비스다.

‘NICE B2B PAY 서비스’는 기존 금융권에서 취급하던 외담대(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를 대신하는 새로운 대금 지급 서비스다. 구매기업이 판매기업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을 나이스abc가 대신해 판매기업에게 기존 지급일보다 빨리 정산해준다.

‘구매자금 대출(법인 신용대출) 서비스’는 구매자금 지급을 목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 매출채권 기반 대출 서비스’는 미래에 발생할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나이스abc가 매출채권 유동화로 쌓은 노하우와 NICE그룹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과거 매출액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매출액을 정밀하게 예측한다. 확정매출채권뿐만 아니라 미래 매출채권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방위적 자금 유동화 서비스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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