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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M&A 등 질적·양적 성장 동시 추구 [2023 GA 경영 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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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M&A, 독립채산제 도입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글로벌 금융환경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확고한 경영안정성 토대로 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직영채널의 고능률화 그리고 독립채산 조직을 통한 규모의 확장을 동시에 추진해 양과 효율 모두 겸비한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외적 성장에 당사 특유의 높은 효율성을 가미하여 현재 4500명대의 우수 조직을 5년 내 1만5000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22년 매출 2300억원, 당기순익 32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6억원, 274%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투자비용 증가 등으로 감소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우수설계사의 도입과 정착, 신규 영업채널 개척 및 IT 인프라 고도화 등 중장기 안정적인 시장지배력 강화와 조직역량 개선을 위해 내부적인 혁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였기 때문”이라며 “특히 손보 시책비를 설계사에게 선지급한 부분이 비용으로 전년보다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선지급한 부분은 이연되어 올해 이후 수익으로 잡히게 됨으로써 수익 증가 요소가 더 많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미래 기반인 디지털화에도 공들이고 있다. 작년에는 디지털 영업지원시스템 ‘세일즈플러스’를 출시했다. 올해도 지속적인 디지털 기반 영업환경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기구를 설치하여 소비자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으며 유지율과 불완전판매율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소비자 민원과 소송 현황 전산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우수 설계사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고객 신회확보와 변화에 대응하는 굳건한 경쟁력이라 판단하고 고객 최우선의 착한 마케팅 이념을 기본으로 지표 관리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설계사 개개인의 영업마인드 강화가 중요하다 판단, 보험연구원의 보험윤리우수인증을 전 설계사가 취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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