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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 김혁표 부사장, 1년 만에 위니아 대표로 복귀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03-31 15:37

31일, 위니아 정기 주주총회 개최
김혁표 부사장, 1년 만에 위니아 대표이사로 복귀
"어려운 상황 속 내실 있는 경영 성과 거둘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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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표 위니아 대표이사. 사진=위니아

김혁표 위니아 대표이사. 사진=위니아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김혁표 전 위니아 대표이사가 1년 만에 위니아 대표로 복귀했다.

위니아(대표 김혁표)는 3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 R&D 센터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 2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승인 등 5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전 ㈜위니아딤채 대표인 김혁표 부사장과 조경형 ㈜위니아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오현식 ㈜위니아 경영전략실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또 위니아는 이날 김혁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 것이다.

김 대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재임 3년 동안 위니아를 종합가전회사로 키우기 위해 신규 제품군 발굴 및 라인업 다각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임기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임기 마지막 해인 2021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위니아 관계자는 "김 대표는 재임 기간 뚜렷한 실적을 증명하며 회사를 성장시킨 경험이 있는 상품기획 전문가"라며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위니아를 이끌어 온 최찬수 대표에 대해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엔 전군표 이사와 정학붕 이사를 재선임됐다. 이계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신규 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모두 1년이다.
위니아 이사회 현황. 자료=위니아

위니아 이사회 현황. 자료=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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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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