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 입주물량 연내 최저 1.9만여 가구…서울 9년 만에 입주 ‘제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7 09:04

5월부터 다시 입주물량 증가 전망, 지방부터 매물 적체 있을 수도

권역별(좌), 지방(우) 입주물량 추이 / 자료제공=직방

권역별(좌), 지방(우) 입주물량 추이 / 자료제공=직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해 4월은 연내 가장 적은 입주물량이 입주하며 청약시장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부동산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4월 입주물량은 총 1만 9065가구로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적다. 전년동기 입주물량보다는 10% 가량 많지만 전월보다는 3% 정도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769가구, 지방이 8296가구로 전월(수도권 1만 1005가구, 지방 8605가구)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 8341가구, 인천 2428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2014년 7월 이후로 처음으로 예정된 입주물량이 없다.

경기는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진행돼 366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대구(3,057가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그 외 대전 1747가구, 경북 1717가구, 전북 1104가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다가올 5월부터는 입주물량이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그 증가폭이 커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 매물 증가, 매물 적체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방광역시 올해 2월 새 아파트 입주율이 1월보다 3.8%p~5.2%p 하락하며 플러스 변동률을 보였던 수도권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입주율이 하락하는 큰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을 매도하지 못해 입주가 지연되는 케이스가 많았다.

다만 3월 내 전매제한 완화의 본격 해제를 앞두고 있어 한동안 조용했던 분양권 거래도 활발해질 가능성도 존재할 것으로 점쳐졌다. 기존 분양한 단지도 이번에 바뀐 시행령이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권 매물들이 시장에 상당히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단일 신약’ 뛰어넘은 SK바이오팜…최윤정이 이끈 1.5조 결실 에스케이바이오팜(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단일 신약 의존에서 벗어나 외부 유망 기술을 적극 도입,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 이 같은 과감한 체질 변화와 전사 중장기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SK그룹 바이오 사업의 키를 잡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이 서 있다.전문성 갖춘 최윤정 본부장…중장기 전략 총괄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전면 지휘하는 최윤정 전략본부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1989년생인 최 본부장 2 ‘외형 합격’ CJ대한통운, 수익성 ‘고심’…신영수 대표, 연임 향방은 [CEO 임기보고서]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임 기간의 경영 성과와 과제를 돌아본다. [CEO 임기보고서]는 CEO가 추진한 주요 전략과 경영 판단이 기업의 실적과 사업 경쟁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CJ대한통운을 이끌고 있는 신영수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쿠팡과 C커머스 등 국내외 이커머스의 공세 속에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외형을 꾸준히 늘려왔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감소, 수익성 방어에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덩치 키웠지만 실속이 없다2 3 치킨 시켜 먹다 옷·신발 산다…배민, ‘쇼핑의 민족’으로 진화 오후에 친구들과 러닝을 하기로 한 A 씨. 하지만 전날 빗속에서 달린 탓에 러닝화가 여전히 젖어 있었다. 급하게 새 러닝화가 필요해진 A 씨는 배달의민족 앱을 켰다. 이제 배민에서도 신발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배민 장보기·쇼핑에 입점한 슈즈 멀티숍 ‘슈마커’에서 원하는 신발을 주문하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배달받을 수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쇼핑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배민 장보기·쇼핑에 패션·뷰티·잡화 브랜드를 잇달아 입점시키며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과 피자를 주문하던 앱에서 옷과 신발, 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