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4월10일까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03-17 15: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용산구민이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확인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민이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확인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가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도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듣는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소재 4만1645필지다.

구는 열람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와 전화·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 단위 면적당(원/㎡) 가격이다. 각종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 방문, 구 홈페이지·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청·동 주민센터 방문, 우편·팩스, 구 홈페이지·일사편리 통합민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지가 산정 적정성 ▲인근 지가와 균형성 ▲가격 조정으로 인한 영향 등을 재조사 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청취해 공정하게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