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한컴얼라이언스’를 설립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한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컴얼라이언스’를 통해 투자를 추진 중인 대만 글로벌 SaaS 기업 케이단모바일(KDAN Mobile)에도 방문했다.
한컴은 지난해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를 출시했다. 또 AI와 문서 기술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모듈화하는 전략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해 계열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공격적 글로벌 M&A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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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