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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연간 연결 영업익 590억원…전년비 74%↓[금융사 2022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2-09 17:36

별도 기준 영업익 616억원·순익 420억원
"부동산PF 선제 리스크관리 충당금 적립"

하이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하이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70%대 급감했다.

수익 구조에서 IB/PF(프로젝트파이낸싱)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실시했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의 연간 당기 순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 줄었다.

누계 별도기준 하이투자증권 연간 영업이익은 616억원,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2.8%, -74.9%였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증시환경 악화와 부동산경기 침체 등 시장 불확실성의 확대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고, 부동산 PF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라 수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의 순영업수익 비중에서 IB/PF 비중은 86.3%를 차지하고 있다.

자기자본 대비 PF 익스포저 비율은 2022년 4분기에 93.3%로 전기, 전년 대비 축소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위기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자금조달 채널을 다변화하여 자금시장 경색 등 외부 충격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부동산금융 부문의 심사역량 강화를 통한 위험관리 집중은 물론 적극적으로 우발채무 비율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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