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의 2022년 당기순이익이 4558억원으로 전년(4026억원) 대비 13.2%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경남은행의 순이익은 2790억원으로 전년(2306억원)보다 21.0% 늘었다.
BNK금융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 성장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 대출금리 리프라이싱 영향으로 NIM 개선세가 지속됐고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성장세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은행별 세부 실적을 보면 부산은행의 이자이익은 1조50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55조14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1% 늘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12조8709억원)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17조3253억원으로 6.8% 확대됐다.
기업대출은 36조3533억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10.2%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이 33조7393억원, 대기업대출이 2조6140억원으로 각각 10.2% 불었다.
작년 말 기준 NIM은 2.11%로 전년 말(1.95%)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
경남은행의 이자이익은 991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2.5%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7조275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5% 늘었다.
주택담보대출(9조5846억원) 등 가계대출은 12조957억원으로 0.3%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NIM은 1.96%로 전년(1.85%)보다 0.11%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수수료 이익은 부산은행이 전년 대비 38.0% 줄어든 787억원, 경남은행이 25.9% 감소한 541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부산은행 7027억원, 경남은행 4683억원으로 각각 4.4%, 3.0% 축소됐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작년 말 기준 부산은행이 0.29%, 경남은행이 0.39%로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0.22%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율은 부산은행이 0.26%로 전년 말과 비교해 0.02%포인트 상승했고 경남은행은 0.30%로 0.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충당금 전입액은 부산은행이 1743억원, 경남은행이 1657억원이었다. 대손 비용률은 부산은행 0.30%, 경남은행 0.43%로 전년 대비 0.09%포인트, 0.11%포인트 올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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