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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진행…‘디지털 2.0’ 선언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6 23:12

안감찬 행장, 지역 대표銀 책임감·역할 강조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안감찬 부산은행장이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CEO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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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은 6일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본점 대강당(오션홀)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리는 2023년도 세계 및 국내 경제의 성장세 약화 전망 속에서 ▲우량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 ▲신규 수익원 발굴 및 육성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혁신과 내실 경영을 통한 지속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외형 성장보다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리스크 및 건전성 관리 강화에 기반한 내실 성장을 위해 시중은행 수준의 양호한 건전성 제지표 계획도 수립했다. 금리 상승, 가계부채 규제 강화,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 종료 등의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긴밀한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조직, 인력, 영업, 일하는 방식 등 전반에 걸쳐 디지털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목표로 ‘디지털 2.0’ 추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강화 ▲디지털마케팅 확대 ▲디지털KPI 시행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감찬 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올해 대내외적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직원의 힘을 합쳐 위기를 훌륭한 기회로 만드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부산은행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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