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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2023년 키워드는 극복·기본·도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2 15:26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 지속 업그레이드해야”
“금융투자상품 방문판매 제도 개편 적극 대응”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근간인 고객에게 집중”
“승풍파랑 자세로 고난과 역경 함께 이겨내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사진=유안타증권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사진=유안타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전했다. 2023년 키워드(Keyword·핵심 단어)로는 극복·기본·도전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궈밍쩡 대표는 우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전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상황과 갑자기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정세에 혼란을 가중시킨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금융시장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도 우리 유안타증권 각 사업 부문·본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며 “유안타 가족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회복의 끝을 알 수 없는 험난한 시장 상황에 예기치 못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대형 경제위기) 출현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우리 미래도 낙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는 시장 위기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위험 수준 내에서 기존 수익원은 공고히 하는 동시에 수익구조 다변화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특히 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궈밍쩡 대표는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Trend·최신 경향)에 발맞춰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 업그레이드(Upgrade·상향)하고, 금융투자상품 방문판매 제도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약 기회를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그는 “높아진 고객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금융상품과 투자전략을 계속 발굴해 안정적인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 비즈니스(Business·사업) 사업 부문 및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를 포함한 본사 지원본부 간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당사의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뜻도 전했다.

궈밍쩡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근간인 고객에게 집중하고, 수익률 제고와 위험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며 “당사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조직간 시너지(Synergy·협력 작용)를 활용해 고객과의 기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 원칙은 지키면서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익숙해진 영업과 업무방식을 상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Idea·생각)를 발굴·접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전 정신’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증권업은 올해도 적자생존 기로에 있다”며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 자세로 고난과 역경의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내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힘줘 말했다.

2023년 유안타증권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YUANTA 증권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은 누적된 COVID-19 팬데믹 상황과 갑자기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정세에 혼란을 가중시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업들의 유동성 경색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도 우리 YUANTA 증권 각 사업부문/본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YUANTA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회복의 끝을 알 수 없는 험난한 시장 상황에서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예기치 못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출현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우리의 미래도 낙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시장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위험 수준 내에서 기존 수익원은 공고히 하며 수익구조 다변화로 위기를 극복해내야 합니다.

특히,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금융투자상품 방문판매 제도 개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약의 기회를 찾아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높아진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금융상품과 투자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정적인 성과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각 Business 사업부문 및 IT를 포함한 본사 지원본부 서로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당사의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한층 더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더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근간인 고객에게 집중하고 수익률 제고와 위험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가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조직간 시너지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기회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위기의 상황을 고객과 장기적인 Partnership을 구축하는 반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기본 원칙은 지키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익숙해진 영업과 업무방식을 상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YUANTA증권 가족 여러분!

증권업은 올해도 적자생존의 기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냉철한 판단과 도전 정신으로 우리는 수많은 위기의 파고를 현명하게 잘 극복해온 저력이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고난과 역경의 시기를 다같이 이겨내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我們可以, Wǒ men kě yǐ)

우리 YUANTA증권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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