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역대급 분양시장 침체에도 수요자 98%는 “여전히 아파트 브랜드 중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2 15:15

브랜드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 1.9% 불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가 수요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분양시장에서 브랜드가 수요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분양시장이 역대급 침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수요자 10명 중 절반가량은 아파트의 ‘브랜드’ 중요성을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11월 29~30일간 오픈서베이(설문조사기관)를 통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분양시장 수요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는 수요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답으로 ‘보통 이상 영향을 미친다’가 5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우 영향을 미친다’가 26.1%, ‘보통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20.1%로 조사돼 약 98%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브랜드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1.3%, 0.6%에 불과했다.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중복 응답 가능)에 대한 질문에는 ‘해당 브랜드 건설사의 신뢰도가 높아서’를 58.3%로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2위는 ‘품질을 신뢰할 수 있어서‘가 40.9%로 나타났다.

이어 ‘주변의 평이 좋아서‘(37.1%), ‘광고에서 자주 접해서‘(29.7%), ‘디자인, 인테리어 면에서 뛰어나서’(25.2%), ‘가격 상승 기대감‘(24.7%), ‘공간구성(평면)이 뛰어나서‘(16.5%), ‘첨단 설비 등 시스템 면에서 뛰어나서’(13.7%), ‘기타’(0.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수요자들은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에 더 많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랜드 아파트라면 얼마까지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1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34.1%)’을 선택했으며, ‘3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28.6%)',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15.8%)’, ‘1천만원 미만‘(13.2%)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1억원 이상’을 추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8.3%에 달했다.

리얼투데이 장재현 이사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브랜드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브랜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SSG닷컴, 그로서리·라이프스타일 사업 분리…‘신세계몰’ 신설 SSG닷컴이 그로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분리해 각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기존 통합 플랫폼 전략에서 벗어나 사업별 독립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구상이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분할이 완료되면 기존 SSG닷컴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몰’(가칭)이 신설법인으로 출범한다.이번 분할은 하나의 법인 안에서 성격이 다른 두 개의 플랫폼을 운영해 온 기존 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경영체제를 구축해 2 GC녹십자, 헌터라제 영토 넓히고 알리글로 키운다…하반기 실적 반등 시동 GC녹십자가 자체 개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제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와 미국 시장에 안착한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아시아 희귀질환 시장 겨냥한 ‘헌터라제’ 27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 24일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정맥주사)’의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소식을 전했다. 인도에서는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 대만에서는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각각 허가를 받았다. 특히 대만에서는 뇌실 내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제형인 ‘헌터라제 ICV(뇌 3 부광약품, 240억 들여 안산공장 자동화창고 신축 부광약품이 안산공장에 240억 원을 투자해 자동화창고를 신축한다. 의약품 보관 및 물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연간 2억 정의 추가 생산이 가능한 기반을 확보해 오는 2029년 목표인 12억 정 생산체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안산공장 내 기존 수동창고를 대체할 자동화창고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 완공 및 본격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총 투자 규모는 약 240억 원이다.신축되는 자동화창고의 보관용량은 기존 1500셀에서 4500셀로 약 3배 확대된다. 수직 고층화 방식을 적용해 기존 13m 수준이던 보관 높이를 45m로 높이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창고에는 랙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