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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계열사 보유 카뱅 지분 모두 인수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12-21 21:01

금융위,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안' 의결
지주·밸류운용 카뱅 지분 총 27.18%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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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전경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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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주와 계열사가 보유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지분을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이 신청한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한 동일인 한도초과보유 승인안'을 의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와 완전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금융위에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한투밸류자산운용은 카카오뱅크 지분을 23.18%, 한국금융지주는 지분 4%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한투 계열 지분 총 27.18%를 모두 취득하게 되면 카카오뱅크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면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현재 별도 기준 6조3000억원 규모에서 9조원대로 증가하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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