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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연말 임직원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 ‘눈길’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6 17:29

어려운 이웃에 기부금·김장 김치 전달
"따뜻한 나눔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

보험업계가 연말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은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왼쪽)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현대해상

보험업계가 연말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은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왼쪽)가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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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보험업계가 연말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구세군의 이웃을 위하는 지속적인 행보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L생명보험은 지난 8일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ABL생명은 아이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300kg의 김장 김치 150포기를 전했다.

ABL생명은 지난달에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보육시설 송죽원에서 임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노후화된 건물 외부 벽면 도색, 텃밭의 나무펜스 방무목 도장 작업 등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한화손해보험도 지난 1일 신입사원 27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포장한 후 인근 저소득 지역 주민 250가구에 전달했다.

악사손해보험도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관내 재가장애인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장 김치 전달식에 참석한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소외 이웃을 보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푸본현대생명보험도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의 ‘2022년 희망풍자’ 긴급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을 회사가 똑같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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