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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만드는 벤틀리, 최대 생산량 달성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4 15:35

벌꿀 만드는 벤틀리, 최대 생산량 달성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벌꿀 생산이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벤틀리는 2019년 5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생산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영국 크루 공장 내 2개의 벌통을 설치해 벌꿀 생산을 개시한 바 있다.

엑셀런스 센터로 불리는 이 벌꿀 생산시설은 이번 시즌 10개의 벌통에서 60만 마리의 ‘플라잉 비’가 서식하면서 1000병의 벌꿀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 벌꿀은 벤틀리 임직원과 벤틀리 본사를 방문하는 특별한 VIP 등에게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2010년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2019년 크루 공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 있다. 2021년 한 해에만 공장 내 물 사용량의 26.6%을 줄였으며,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무려 70.2%를 줄였다. 그 결과 벤틀리모터스는 2021년 한 해 동안 생산량은 38.3%가 증가했음에도 차량 한 대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76.6%를 줄일 수 있었다. 이는 2025년까지 생산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 75% 감소라는 목표를 4년 빠르게 초과 달성한 것이다.

벤틀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환경적 영향이 제로(0) 수준으로 달성하는 ‘드림 팩토리’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5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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