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에 있는 한국금융투자협회(협회장 나재철) 건물./사진=금투협

이번 특강 주제는 ‘2023년도 대내외 경제 및 증시 전망’이다. 최갑수 투자자교육협의회 연구위원이 사회를 보고 김학균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 리서치(Research‧연구) 센터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강연은 시청자 이해를 돕는 한편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 ‘2023년도 대내외 경제전망’에선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 침체 우려 확대 등 내년 경제 현황을 살펴본다. 주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1분기에 일단락되고, 국가별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특강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한국경제가 과거와 같이 V자형 회복을 나타내기 힘들 것이라 보는 이유와 미국과 중각의 갈등 및 글로벌(Global‧전 세계) 밸류체인(Valuchain‧가치사슬) 재편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2부 ‘2023년도 증시 전망’에선 2011년 이후 한국 증시가 주가가 일정한 폭에서만 등락을 거듭하는 장기 박스권(Rectangle pattern) 원인과 대처 전략,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과정에서 국내 증시가 갖게 될 기회와 위험요인 등을 논의해 본다. 마지막으로 해외투자 열풍 속 한국인이 많이 보유한 미국 성장주 투자에 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