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은 올해는 서울지역 소외계층 188가구에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미지 확대보기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디야커피는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을 지원했다.
문 회장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구룡마을을 찾았다"며 "전달한 연탄과 물품으로 이디야커피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