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한 명복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용산구의회를 대표해 고개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장은 “용산구의회는 신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이번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참담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용산구와 함께 제도와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