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이앤씨·카본코,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CCUS 사업’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9 12:54

손병복 울진군수(가운데)와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 본부장(오른쪽),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손병복 울진군수(가운데)와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 본부장(오른쪽),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와 카본코는 울진군과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활용 및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 카본코 유재형 사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 청정수소란 원전 가동 시 발생하는 전기와 증기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하는 수소를 말한다. 원전은 태양광, 풍력 등 다른 발전원 대비 가동률이 높은 데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만큼 친환경적인 수소생산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히는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과 실증 및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원전 청정수소 생산∙실증 사업 △암모니아∙수소 허브 터미널 연계 및 대규모수요처 공급 파이프라인 구축 사업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포집∙활용∙저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동해안수소경제벨트의 핵심지인 울진군은 현재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등을 조성 중이다. DL이앤씨와 카본코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소 생산공장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수행을 통해 관련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바탕으로 울진군에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및 실증은 물론, 국가산단 전체에서 발생하는탄소 포집 설비 구축 및 활용∙저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서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진출한만큼, 원전 EPC부터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원전 관련 친환경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8월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인 카본코를 설립하며 탈탄소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남호주 주(洲) 정부와 ‘친환경 수소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는 남호주 주 정부가 진행하는 친환경수소 및 파생상품의 생산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정용진·정유경 남매,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자회사 성적은 갈렸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사이좋게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다. 이마트 오프라인 사업과 신세계 백화점 등 각자의 본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영향이다. 다만 자회사 부문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정용진 회장 측 자회사들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인 반면, 정유경 회장 측 자회사들은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178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1.3% 감소한 7조1234억 원이다.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은 2 큐로셀 “림카토, 투여까지 단 16일…연내 30개 병원 확대” ‘국산 1호’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림카토’가 시장에 등판한다. 큐로셀은 해외 생산·유통에 의존하던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깨고 ‘국내 생산·초단기 공급’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큐로셀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CAR-T 치료제 ‘림카토주(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상업화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그동안 CAR-T 치료제는 높은 해외 의존성으로 인해 대기 시간과 접근성 등에서 장벽이 존재했다”며 “림카토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상업용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구축한 진정한 의미의 국산 신약으로, 환 3 서초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56평형, 8.6억 오른 33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지난 10일부터 다시 강화됐지만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세 부담 확대 전 급매물이 일부 출회되자 실수요자와 현금 보유층이 입지 좋은 단지를 빠르게 사들이면서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서울 강남·서초·성동구 등 핵심지는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기존 최고가를 넘어서는 거래가 잇따랐다. 시장에서는 매물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며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 강남·서초 초고가 신고가 지속서울에서는 강남·서초·성동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