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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오프라인 사업 다 모은 '우리동네GS' 10월 출시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9-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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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오프라인 사업을 한데 모은 '우리동네GS'가 오는 10월 출시된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사업을 한데 모은 '우리동네GS'가 오는 10월 출시된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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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사업을 한데 모은 '우리동네GS' 출시가 임박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은 GS25, GS2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동네GS'를 개발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에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앱은 오는 10월 중순 경 론칭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GS리테일은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앱, 멤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 앱 통합을 추진했다. 지난 3월에는 신규앱 명칭을 '우리동네GS'로 확정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지향하는 '우리동네GS'가 선보이는 핵심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먼저 메인 화면에는 '우리동네GS 바로배달' 메뉴가 전면 배치된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고객 위치 기반으로 검색된다.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 결제하고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시킬 수 있다.

신규로 선보일 '상품 픽업'은 고객이 픽업을 원하는 GS25나 GS더프레시를 선택 후 상품을 주문ㆍ결제하고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기존 '요기요' 앱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픽업25'가 신규 앱에서도 구현된다.

'우리동네GS'는 매장 판매 상품 재고 조회 기능이 더 강화됐다. 이 기능은 GS더프레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리동네GS'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ㆍUX (User Interfaces & User Experience)를 최우선적으로 개선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GS리테일의 O4O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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