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 양태근, 하태영 선수는 메르세데스-AMG GT4를 타고 ‘GT4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져, 24시간 동안 완벽한 주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020년 24시 두바이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자, 첫 완주 우승이다.
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이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최근 5년간 국내 대회에서 총 4차례 우승한 뒤, 2020년 처음 24시 시리즈에 도전해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