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밀리나요?”…네이버-카카오, 추석 맞이 편의 서비스 제공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와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추석 교통정보톡’을 8일 오후 오픈한다.

추석 교통정보톡에서는 이용자들이 명절 맞이 교통 관련 정보 및 실시간 상황을 공유해 소통할 수 있다.
로그인 후 지역 선택만 하면 지역별 교통상황에 대해 제보할 수 있으며,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제보 내용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교통정보톡에서는 ‘지도 CCTV확인’ 탭과 ‘고속도로 교통상황’ 탭도 제공한다. ‘지도 CCTV 확인’ 탭에서는 각 지역별 교통 및 날씨 정보와 함께 각 지역의 CCTV도 볼 수 있다. 네이버 날씨의 ‘지도’ 메뉴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추석 연휴 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 정보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카카오맵 첫 화면에 ‘추석 무료 주차장’ 검색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무료 주차장’, ‘명절 무료 주차장’ 등의 키워드를 검색해도 무료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에서 ‘명절 무료개방 주차장’, ‘추석 무료주차장’ 등을 검색하면, ▲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와 학교 등 전국 총 1만3천454여 개의 무료개방 공공주차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와 네이버는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신별검사소 운영 정보를 안내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일자별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603곳)와 임시선별검사소(70곳)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지도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