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콜마, 30조 중동 화장품 시장 노린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7 17:07

7일 UAE BPC에 제품 개발·공급 계획 밝혀…국내 화장품 기업 중 최초
더마 화장품 공급 예정…할랄 인증 시스템도 이미 구축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IBITA는 아랍에미레이트 표준인증청(UAE ESMA)과 손잡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대표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IBITA를 통해 UAE BPC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3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사진제공=한국콜마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IBITA는 아랍에미레이트 표준인증청(UAE ESMA)과 손잡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대표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IBITA를 통해 UAE BPC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3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사진제공=한국콜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한국콜마가 30조 원 규모의 중동 화장품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낸다.

한국콜마는 UAE BPC(United Arab Emirates Business Point Consultancy)에 화장품 PB(Private Brand) 제품을 개발·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최초의 성과다.

UAE BPC는 UAE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이다. UAE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SMA(표준인증청)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해 설립했다. UAE BPC 측은 한국콜마의 융합 기술력, 글로벌 인프라, 품질 관리 수준 등을 높게 평가해 제품 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독점으로 맡겼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제품은 UAE BPC에서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샵을 통해 중동 전지역에 유통될 예정이다.

7일 압둘라 알 마이니 UAE BPC 회장(전 ESMA 청장), 아흐메드 알 알리 UAE BPC 대표,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등은 한국콜마를 방문해 중동지역 PB제품 출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출시 예정인 PB제품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콜마가 중동에 공급하는 제품은 더마화장품이다. 현지의 건조한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다. 동물 유래 성분 제외를 포함한 할랄 인증 등 향후 UAE BPC 요청에 맞춰 제품을 공급한다. 앞서 한국콜마는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각각 기초, 색조화장품 생산을 위한 ‘할랄 보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UAE는 중동 지역의 소비 트렌드를 리딩하는 허브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PB제품 공급은 한국콜마의 중동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며, “K뷰티를 대표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2월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IBITA는 아랍에미레이트 표준인증청(UAE ESMA)과 손잡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대표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IBITA를 통해 UAE BPC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3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특정 시공사 홍보관? 중립성 논란 재점화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하반기 서울 재개발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성수4지구 조합 홍보관이 중립성 논란에 휩싸였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조합이 운영한 '조합 홍보관'에서 특정 시공사에 유리한 설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한 것.해당 보도에는 조합이 운영한 홍보관에서 양 시공사의 설계안과 사업조건을 비교·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업체의 설계와 사업조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역할은 조합원의 의사결정을 대 2 은마 재건축 본궤도…삼성물산·GS건설 시공사 유지 전망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에서는 핵심 인허가 절차를 넘긴 만큼 2002년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의 기존 시공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일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4424가구 규모의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29개 동, 총 58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909가구와 공공분양 195가구 등 공공주택 1104가구가 포함된다.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다. 2000년대 초 3 전국 6곳 874가구 청약…여름 비수기 앞두고 '한산' 7월 둘째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없고 오피스텔 공급만 예정돼 있다.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874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전주보다 약 87.5% 감소한 규모다.당첨자 발표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반면, 신규 견본주택 개관과 정당계약 일정은 예정된 사업장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더클래스 한강'(오피스텔 5실), 경기 고양시 '더샵 일산엘로이 펜트하우스 1단지'(오피스텔 5실), 경기 화성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