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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삼성전자, 나흘 만에 '6만전자' 회복…외인 순매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8-26 16:18

미국발 반도체주 강세 영향, 6만원 '턱걸이'…개인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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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6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6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 상승한 6만원에 마감했다.

턱걸이로 '6만 전자'에 들어갔지만 종가 기준 지난 8월 23일(6만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420억원 규모로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순매수(130억원)했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를 순매도(-590억원)했다.

이날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삼성전자가 올랐다.

반면 코스피 개인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도 삼성전자였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분기 부진한 실적 등에도 불구하고 4%대 상승했다. 인텔(3.04%), AMD(4.8%) 등이 동반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6% 올랐다.

이날(26일)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4'와 '갤럭시Z 플립4'를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공식 출시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포인트(0.15%) 상승한 2481.03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1340억원), 기관(10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254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24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61%) 하락한 802.45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600억원), 외국인(--56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108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8060억원, 코스닥 5조9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 내린 1331.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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