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 운영…손태승 “지속가능 성장에 필수”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08-25 10: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금융그룹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발족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TFT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발족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유도현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TFT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 수립 및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

이번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 20명이 참여하는 전사적 TFT로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호 존중 기업문화 정립,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컨설팅/금융 지원 확대, ▲포용적·사회적 가치창출,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금융소비자 권익 증대 및 보호 강화 등 10대 세부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 원더플(WONDERFUL)’을 개발해 그룹 내 전문성을 갖춘 여성 리더도 육성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단순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전사적 TFT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