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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외화정기예금 연 3.5% 특별금리

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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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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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미 달러화 정기예금의 최고 연 3.5%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미 달러화 정기예금의 최고 연 3.5%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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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C제일은행(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대표)은 미 달러화 외화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3.5%(이하 연,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00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2개월제 2.5%, 3개월제 3.0%, 6개월제는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25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미 달러화 예금의 경우 요즘 같은 달러화 강세 상황이 만기까지 지속되면 이자(과세)와는 별도로 환차익(비과세)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외화예금 상품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고 미 달러화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달러화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안전 자산인 달러화를 예금자 보호 대상인 정기예금으로 운용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예금 금리에 더해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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