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 소비자물가 6.3% 상승…두 달 연속 6%대 고공행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2 08:46

23년 8개월래 최고…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아
생활물가지수 7.9% 상승…전기·가스·수도 '쑥'

7월 소비자물가동향 / 자료제공= 통계청(2022.08.02)

7월 소비자물가동향 / 자료제공= 통계청(2022.08.0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6.3% 급등했다.

두 달 연속 6%대 상승률로, 외환위기 이후 24년 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은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9% 급등했다.

통계청(청장 한훈)은 2022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100)로 전년동월 대비 6.3%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를 거친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 3%대로 올라섰고, 올해 3~4월 4%대를, 5월에 5%대 마저 돌파했다. 이어 6월에 6% 지붕을 뚫고, 두 달 째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했다.

전월 대비해서는 0.5% 올랐다.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하락했으나,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이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4.5%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7.9%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다.

식품은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8.8% 각각 올랐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7.3% 상승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7.0%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9%, 전년동월대비 13.0% 각각 올랐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1.1% 하락,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7.3%, 전년동월대비 26.0% 각각 올랐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7.5% 각각 상승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년동월 대비 교통(15.3%), 식료품·비주류음료(8.0%), 음식·숙박(8.3%), 주택·수도·전기·연료(6.2%), 기타 상품·서비스(6.8%), 가정용품·가사서비스(5.1%), 오락·문화(3.1%), 의류·신발(3.2%), 교육(1.5%), 보건(0.7%), 통신(1.0%), 주류·담배(2.5%)가 모두 상승했다.

주요 품목을 보면, 농축수산물에서 배추(72.7%), 오이(73%), 상추(63.1%)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이 컸다.

전기·가스·수도에서 전기료(18.2%), 도시가스(18.3%), 지역난방비(12.5%%) 등도 전년 동월 대비 오름폭이 컸다.

공업제품 중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이 큰 것은 경유(47.0%), 휘발유(25.5%), 등유(80%) 등도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이 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AI가 재무설계 바꾼다…한국재무설계협회·쿼터백 '베러웰스'로 생태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와 쿼터백그룹이 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베러웰스(BetterWealth)'를 앞세워 재무설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전문가 양성부터 대학 교육까지 연결하는 AI 재무설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는 지난달 30일 쿼터백그룹과 '디지털 기반 생애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재무설계 역량을 높이고, 실무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중심에는 쿼터백그룹의 AI 자산관리 솔루션인 '베러웰스'가 있다. 협회는 AFPK 자격인증자들에게 베러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AI를 활용한 재무상담 경험을 확대하고, 쿼터백그룹은 2 본인가 신청 앞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KDX·NXT컨소 막판 점검 ‘분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와 NXT컨소시엄(가칭)이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본인가 심사에서는 예비인가 당시 제출한 자본금과 주주 구성, 인적·물적 요건, 거래 시스템 구축 계획 등이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는지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본인가 신청 코앞…KDX·NXT 준비 ‘속도’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KDX와 NXT컨소시엄은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본인가 신청 관련 자료 납기는 12일, 최종 마감일은 8월 13일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10일까지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KDX는 지난주 본인가 신청 관련 가접수를 3 국민연금 등판 여부에 금융사 촉각…노후보장 수익률 확보가 핵심 [기금형 퇴직연금 추진 (하)] 2005년 시작된 퇴직연금 제도가 20년 만에 기금화 도입 개편을 앞두고 있다. 노사정 합의로 마련된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방안의 추진 현황, 논쟁 사항, 가입자 최선 쟁점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민간 주도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이 격변을 맞이하게 됐다.그동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사들은 연금 사업자로 참여해 20년간 시장 퇴직연금 시장 규모를 550조원대까지 키웠다.민간 금융사들의 최대 관심은 국민연금공단의 참여 여부이다.금융권에서는 "공공 성격의 기관이 실적배당형 운용 시장에 직접 참여할 경우 민간 금융사와 경쟁 상황이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등의 주장을 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