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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모임 활성화에 2분기 카드사용 늘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9 09:17

카드 사용금액 전년 동기 比 14.8% 증가
운수업 · 여행사 등 서비스업서 큰 폭 ↑

2022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2022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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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올해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과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와 1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행 및 모임 활성화, 사업 생산 증가 등이 전체카드 승인금액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을 발표했다.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8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승인건수 역시 66억1000건으로 1년 전 보다 11.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22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법인카드는 전년도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법인세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5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소비밀접업종 8개에 대해서는 운수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도매 및 소배업 순으로 큰 증가폭으로 보였다. 1년 사이 운수업 74.1%,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38.4%, 도매 및 소매업 13.0%씩 증가했다.

운수업의 경우 여행 및 이동 증가와 지난해 2분기 항공기 등 교통수단 이용 감소의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의 경우 여행사 등 관련 사업의 매출이 회복되며 카드사용액이 증가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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