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메이드,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 전략적 투자 단행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7-08 10:22

이용자가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서버없는 게임’ 제작 지원
위믹스 3.0 생태계 내 다양성 증가 및 확장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커뮤니티 기반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테스트넷을 론칭하고,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생태계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플라네타리움랩스는 립플래닛 기반의 웹3.0 게임 생태계 구현 툴킷을 게임개발사에게 제공, 서버 없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게임별로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프로토콜을 구성해 게임 안의 모든 이용자가 노드 운영자로서 게임의 상태를 관리하고,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공동 운영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립플래닛을 활용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온라인 RPG ‘나인 크로니클’은 3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올해 플라네타리움랩스는 자체 퍼블리싱 역량을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게임 개발사와 협력 여러 건의 커뮤니티 기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활동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석 플라네타리움랩스 대표는 “게임의 미래는 이용자와 커뮤니티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며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형성하는 게임이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파트너들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라며 “플라네타리움 랩스와의 협업이 위믹스3.0의 생태계에 가져다 줄 흥미로운 가능성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