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의 '리듬시티 우미린' 조감도./사진제공=함스피알
이미지 확대보기우미건설은 지난 28일 하루간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767세대 모집에 4만1000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53.65대 1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5일~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리듬시티 우미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등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인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한다.
리듬시티 우미린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값 상승과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최대 10년간 연간 임대료 상승률 5% 제한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