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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타호 픽업트럭 버전' GMC 시에라, 한국 온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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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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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 드날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GM이 한국에서 쉐보레, 캐딜락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GMC'를 진출시켰다. GMC는 픽업트럭, SUV, 상용차 전문 브랜드다. GMC 이름을 달고 처음 나오는 차량은 초대형SUV 타호의 형제차량인 시에라가 나선다.

GM은 2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열고 GMC 한국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GMC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차량은 프리미엄 픽업트럭 5세대 '시에라 드날리'다.

시에라는 타호·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만든 풀사이즈(초대형) 픽업트럭이다. 전장(길이)가 5359mm에 달한다. 드날리는 최상위 트림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상위 트림을 우선 출시해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다른 트림 도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타호·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된 420마력의 6.2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올해 안으로 출시와 고객 인도 개시가 목표이며, 100%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출시 시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부사장은 "시에라는 국내에서 유시한 모델이 없는 유일무이한 차량"이라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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