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5년째 진행중이다.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50명을 선발해 4개월간 온라인 정보보안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뿐만 아니라 정보보안전문가의 진로 멘토링,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는 코로나 완화 추이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방식의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교육생 선발은 AI 시스템을 활용한 인적성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현대오토에버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