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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벤처기업 손잡고 차세대 BIM 솔루션 개발 나선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3 13:47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 개발 MOU 체결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과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우측)가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화건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과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우측)가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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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2일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 창소프트아이앤아이 김은석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동 기술 개발에 따른 업무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동 개발에 돌입한 ‘H-BIMS’은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되어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 수량, 공기 산출 뿐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국내 건설IT 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해외기술에 의존해왔던 건축 BIM 솔루션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스마트·신기술’ 중심으로 변하는 건설산업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BIM 현장 적용 확대 및 관련 교육을 통한 기술 내재화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 건설 및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건설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과 그에 따른 신기술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며, “금번 H-BIMS 개발은 원가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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